[프라임경제] 신동화화재가 2005 회계년도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선물거래소 공시 내용에 따르면 신동아화재는 지난 회계연도 원수보험료가 전년동기 8200억2000만원에서 5.9% 증가한 8686억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14억원, 경상이익116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116억6000만원씩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악화로 보험영업의 증가분 만큼 지급보험금 규모도 상승했기 때문.
또한 작년 신동아화재는 자산운용에서 실패한데다 신사업 확장등을 통한 사업비가 증가한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