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즈에 2타 뒤진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를 3타차로 꺽고 역전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공동2위로 출발한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침착한 플레이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동양인 최초 메이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혼다클래식 이후 시즌 2승을 거머줬다. 한편 최경주는 최종라운드서 1타를 더 잃으며 3오버파 291타 공동 2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