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남도는 한국 최초 우주로켓 '나로호' 발사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명당자리를 팜플릿과 전남관광문화포털사이트인 남도코리아를 통해 소개했다.
하지만 발사가 2번 연기된 지금도 남도코리아 홈페이지에는 나로호 발사 관망지점이란 제목도 없고 통합검색서비스가 작동하지 않아 일반인이 찾기가 불가능하다. 홍보만 있고 서비스는 알차지 못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망지점(view point) 16곳은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인근지역인 동일면 봉영리 봉남-등대 부근, 포두면 마법산 등 고흥지역 7곳과 23km떨어진 여수시 남면 9곳 등 16곳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16일 전남도는 "관망지점 16곳과 여수, 곡성, 장흥, 구례 등 인근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자세히 소개한 '신비한 우주체험 남도여행' 팜플릿을 제작, 수도권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남관광문화포털사이트인 남도코리아에 자세한 우주발사 관망포인트 및 남도여행 추천코스 등 상세하게 게제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발사 전날인 18일에는 무박 2일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나로우주센터 위성발사 '카운트다운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고흥군은 발사당일은 19일 오후 1시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변에서 유명 가수들을 초청해 '나로호발사 카운트다운 공연' 및 '나로호발사성공 축하공연' 등을 포함하는 '나로우주센터 위성발사 카운트다운 쇼'를 개최한다.
또 여수시도 이날 오후 3시 40분 화정면 백야도 등대주변 시립국악단 공연, 전통농악놀이 공연 등 우주발사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보성군도 오후 4시 제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나로우주선발사기념 관광보성 축하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