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전선이 올해 2분기에 중동지역 일부 프로젝트들의 공급이 다소 늦춰지면서 매출액 5722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유럽증시의 폭락으로 상당 수준의 지분법 평가손이 반영되었으나, 점차 유럽증시가 회복되어 가면서 투자자산에 대한 지분법 평가손도 상당 수준 회복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상반기 미공급분의 공급이행과 초고압전력 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실적향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들어 BW발행과 증자 등을 통해 자본확충을 실행하는 한편, 대한ST지분매각에 이어 한국렌탈과 트라이브랜즈 등 일부 비주력 계열사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