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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꽃미남, ‘꽃중년’ 스타일링 따라잡기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8.14 1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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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트와 넥타이로 일관되던 중년 남성 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구두보다는 컬러
   
 
풀한 스니커즈와 9부바지를 즐겨 입고  포켓치프나 빅백을 이용해 스타일을 완성할 줄 아는 이른바 ‘꽃중년’의 시대가 도래한 것.

아저씨 이미지를 벗고 20대 못지 않은 매력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러한 꽃중년들은 젊은 남성에게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까지 갖춰 대한민국 여성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꽃중년 스타일링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로퍼 하나로 꽃중년 거듭나기!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아이템은 바로 캐주얼한 로퍼와 베스트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중년 남성들에게는 유니폼과도 같은 정장에 함께 스타일리쉬한 로퍼 하나만 매치해 주면 손쉽게 센스 있는 꽃중년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

로퍼를 고를 때에는 보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이나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선택하고, 포멀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로 대신해도 좋다. 국내 최대 슈즈 쇼핑 센터 ABC마트(대표, 안영환 www.abcmart.co.kr)에서 판매하는 락포트(ROCKPORT)의 MAMORU(가격 16만원)은 세미 캐주얼 디자인의 로퍼이며 꽃중년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에 꼭 필요한 인기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9부 팬츠와 베스트로 연출하는 세미 캐주얼 정장 룩
여기에 베이직한 디자인의 9부 팬츠까지 매치해주면 시원하고 멋스러운 꽃중년스타일이 완성된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 판매 중인 스타일엔진의 9부 롤업 팬츠(가격 2만 6800원)는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깔끔한 로퍼와 함께 매치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아이템이다.

실제로 실제로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의 경우 남성 9부 팬츠 매출이 2008년 6~7월 대비 2009년 동기에 50% 이상 증가해 꽃중년 스타일의 강세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베스트를 선택할 때는 슬림한 핏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벙벙한 라인은 자칫하면 더욱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 디앤샵에서 판매중인 디바맨의 슬림노카라 원버튼 베스트(가격 2만 5800원)은 슬림한 핏과 깔끔한 실루엣이 특징인 아이템으로, 환절기까지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포인트 아이템을 이용해 과도하지 않은 믹스 매치 스타일링을 
   
 

포멀한 정장에 스카프나 포켓치프를 활용한다던가 컬러풀한 스니커즈 끈 혹은 오버사이즈 백을 매치하는 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디앤샵에서 판매중인 불휘의 다윈 레드 포켓치프 (가격 1만 6000원)는 다양한 크기의 도트무늬가 새겨진 레드컬러 포켓 치프로 밋밋한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꽃중년 아이템. 크레이지백의 클래식 레더버클 빅 보스턴백(가격 2만 4500원)은 세련된 체크패턴을 사용한 남성용 빅백으로 디앤샵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또, ABC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SHOE RACE(가격 1000원) 중 옐로우나 아이보리 컬러를 정장풍 스니커즈에 매치해주면 신경 쓰지 않은 듯 멋스러운 꽃중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ABC마트의 장문영 팀장은 “최근 20대 못지 않은 젊은 스타일링 감각을 뽐내는 ‘꽃중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ABC마트에서도 보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로퍼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싱글남, 초식남 등 남성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어 여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남성화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트와 넥타이로 일관되던 중년 남성 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