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0세의 나이에 타이틀곡 ‘구구팔팔일이사’ 발매하며 요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각장애인가수 김원경(www.kwng.net) 씨가 요즘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원경 씨가 지난 2000년부터 전라북도에 위치한 점자도서관 관장으로 재임을 해서 지금껏 관장을 맡고 있던 것.
김원경 씨는 관장으로 부임하면서 가장 먼저 한일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도서를 추가적으로 만드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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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경 씨는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인기도서들을 점자도서화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
기존에 만들어진 점자 도서 외에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들은 막상 점자 도서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김원경 씨는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인기도서들을 점자도서화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김원경 씨는 점자 도서를 만드는 일 외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도를 앞서 지난 2006년부터 시도해왔다. 바로 점자도서관이긴 하지만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비장애인들도 점자도서관을 활용하게 함으로써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자연스러운 친목의 계기를 마련해서 서로간의 오해와 편견을 없애는 노력이다.
김원경 씨는 평생의 꿈이면서도 올해 음반을 낸 이유도 노래는 시각장애인이나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즐기고 감동을 받을수 있는 장르이기에,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는 용기를 주고 싶었고 인생을 포기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의지를 안겨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원경 씨는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남은 여가 시간을 활용해 가수 활동을 하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