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태풍으로 해수욕장과 주변 상인들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한창 피서객들이 몰리고 사람인지 물인지 구분이 안가야 하는 피서철 막바지 상황에 해수욕장은 썰렁하기때문이다. 해수욕장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운데다 파도가 높고 물에 들어가기 차가운 상황에서 여느때 처럼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몰려드는 사람들로 매일 매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용산역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드래곤힐스파(www.dragonhillspa.co.kr)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현상이다.
멀리까지 시간과 돈을 들여 해수욕장을 찾았는데 기상조건으로 인해 바닷물이 차고 수영을 하기에 파도가 높아 마음 놓고 해수욕을 즐길 수 없는 상황이 오다 보니 도심 어느 곳에서나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써의 편의성과 근접성이 이번 워터플레이의 성공요인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래곤힐스파 워터파크는 1만원의 스파 입장료를 지불하면 서울최대규모의 6층짜리 찜질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입장객은 단돈 5천원에 워터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8월의 폭염을 알리는 주말에는 1,500명의 인파가 삽시간에 모여 말 그대로 사람 난리가 났었다.
높이 20미터, 길이 70미터의 슬라이더를 갖춘 동양 최대의 짜릿함을 선사할 슈퍼슬라이더가 현재 워터플레이의 인기 비결이며, 제트기 슬라이더와 백상어 슬라이더, 돌핀 슬라이더등 여러 가지 슬라이더가 비치돼 있어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매일 1시, 3시, 6시에는 워터플레이 야외 무대에서 신기한 마술쇼가 펼쳐져 사람들의 탄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