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증권업협회가 국내 증권업계의 수익성 다변화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시장 진출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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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5월2일과 3일 이틀간 뭄바이(옛 붐베이)에서 인도 증권관리위원회(SEBI) 아난사라만(Anantharaman) 위원장, 인도증권협회(ANSEI) 비제이 싱가니아(Vijay Singhania) 회장, 인도증권거래소(NSEI) 라비 나라인(Ravi Narain) 전무, 코탁증권 우다이 코탁(Uday Kotak) 회장 등을 각각 면담해 한국 증권업계의 인도 진출 방안과 양국 증권업계의 교류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또 2일 오후에는 증권관계 기관장 및 증권회사 사장단 등 인도 증권업계 고위급 인사 8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인도증권업협회와 공동 개최하며, 동 행사에서 황 회장은 “한국과 인도의 협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황건호 회장은 인도 방문기간 중에 인도를 포함하여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이머징마켓 증권업종사자들에게 한국자본시장 연수프로그램과 양국 증권업계의 상호 인사 교류방안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증협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