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한 민관 복지내트워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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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12일 지난해 복지정책 시행결과 평가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가졌다. |
12일 광산구는 구청에서 함철호 교수(광주대) 김신열 교수(전북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복지정책 시행결과 시범평가와 컨설팅을 받았다.
이날 지난해 시행한 복지정책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이에 따른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 복지체계와 시행방안 모색하기로 했다.
평가위원인 교수들은 광산구가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주민참여 민관협력 복지네트워크 개념을 채택해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주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구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관내 50여 종교단체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과 결연을 맺은 1종교 1가정 사랑나눔 결연, 공무원 봉사동아리 운영, 장애인 서비스기동대 활동, 셋째이상 신생아 건강보험 무료가입, 불우아동 결연사업 등 광산구만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공관절 및 디스크 수술 지원, 저소득 가구 단전 해소 지원, 민간·공군병원 연계 경로당 순회 진료 등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마련해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결과, 광산구는 지난해 중앙정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복지종합평가 최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분야 대통령상,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등 복지 관련 상을 휩쓸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지만 아직도 저소득층에게는 요원한 이야기다"며 "오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보다 실사구시적인 정책을 채택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