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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농협광주본부(본부장 정종순)와 전국농민회 광주시연합회가 12일 오전 11시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농민회 광주시연합회 임원 및 농협광주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농정현안에 대한 설명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임광석 농민회 광주시연합회 사무국장은 “이날 간담회의 성과는 올가을 나락 생산원가 산정에 대한 의견을 조율키로 한 것이다”고 말했다.
농민회는 “올 농사가 막바지인데 농협도 단위면적당 생산비를 추산해 내고, 농민들도 생산비를 산출 하겠다”면서“이를 비교 반영해 나락가격을 책정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자”고 건의했다.
광부본부는 이에 대해 “나락가격을 결정하는 데 농민단체와 농협의 입장차가 많았지만 서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면서 “이제라도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간격을 줄여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농민회는 또 이날 정부가 주도하는 농업선진화 위원회에 대한 농협의 입장을 꼬집었다.
임광석 광주시연합회 사무국장은 “농업선진화 방안은 농업을 자본화 시키는 것이고, 기존농민을 퇴출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농협은 왜 이에 대한 논평한마디 없느냐”면서 “신경분리안이 농업선진화 위원회에서 최종 결론이 날 것인데 그 때문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정종순 본부장은 이날 주요 농정현안인 △광주 쌀생산 및 재고현황 △광주농협쌀공동사업법인 운영 △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현황 △농촌사랑봉사단 운영 △계통간 상생을 위한 화합활동 △농협법 개정관련 주요내용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런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여 상호간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