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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망우동, 동북권 르네상스 중심지로 재탄생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8.12 0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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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 중랑구 상봉동·망우동 일대 50만5596㎡가 2017년까지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조감도 / 서울시>
이와 관련 서울시는 동북권의 새로운 전략거점 조성을 주요골자로 하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을 결정하고 오는 13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하는 지역은 상봉 1,2동, 망우본동 일대로 서울 도심에서 동측으로 10km 지점에 위치해 구리 및 남양주시로부터 서울 도심 진입의 관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중심기능이 미약하고 열악한 기반시설과 저밀도의 토지이용 등으로 인해 오랜동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

이에 서울시는 우선 거점별로 대표적인 랜드마크 빌딩(△망우역 거점 48층 185m, △신상봉역 거점 47층 160m, △도심주거 거점 42층 140m)을 건립해 지역 중심지로서의 장소성을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상봉역거점, 망우역거점 및 도심주거거점 등 대규모 복합거점 개발을 통해 36만㎡의 업무시설과 34만㎡의 상업시설을 공급해 지역중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구 중앙에는 3만㎡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촉진구역별로 확보된 보행결절부 및 가각부의 광장, 공공공지, 소공원 등과 함께 지구내 보행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해 보행 및 휴게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기존 중랑구 전체 문화복지시설(1만4100㎡)의 2배에 해당하는 대규모의 문화·복지시설을 지구내 13개소에 건립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소통하고 공유하는 지역의 문화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봉지구는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요한 전략거점 지역으로 이번 상봉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됨으로써 동북권지역의 개발을 촉발시킬 것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