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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서도 돼지 사육할 수 있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11 0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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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친환경 사료용 무 항생제가 양돈농가의 악취제거는 물론, 양돈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개선, 전국 대단위 양돈농가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텍바이오(대표 박세준, www.en21.com)는 대단위 양돈 농가에 자사의 양돈용 사료와 악취제거용 제품을 급여한 결과 자돈 폐사율이 크게 감소하고, 출하 평균 체중이 늘어나며 모돈의 임신 수태율이 크게 향상되는 등 양돈 농가에 일대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대규모 농장 중 3분의1이 앤텍바이오의 축산용 사료첨가제인 “플러스 세븐”, 악취 및 파리제거제 “뉴크리어”, 가축 장내생태계 복원 미생물제제 “SOS” 성장 촉진용 사료첨가제 “플러스-1”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농가 중 전국단위의 6개 표본 농장을 대상으로 사용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현상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SJP 슈퍼 유산균을 발효시킨 사료 첨가제를 급여한 이들 농가에서는 평균 폐사율이 사용전의 25~50%에서 1~5%로 획기적으로 줄었으며, 출하체중도 평균 190일에 105kg이던 돼지가 165일에105kg에 달해 사료사용량이 10% 가량 줄고, 출하시기도 15~30일 가량 단축되는 등 양돈 농가의 수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신 수태율이 사용전에는 평균 80%선이던 것이 94%선에 이르렀으며, 모돈 회전율이 연간 2.2회에서 2.4회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분뇨 발생량도 완전소화를 통해 기존 분뇨량 보다 1/3 가량 줄었으며, 사용 전에는 양돈 농가에 악취 및 파리, 쥐, 바퀴벌레가 심해 민원 발생이 잦았지만 사용 후 악취가 완전 사라지고 돈사 안팎에서 이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제품을 투여한 결과 모돈이 새끼를 유산 또는 사산하고 자돈이 복식호흡을 하다가 죽는 PRRS를 비롯, PMWS, 등 바이러스성 질병과 돼지단독, 대장균성설사, 흉막페렴 살모넬라증 설사 등 세균성 질병이 크게 사라져, 그 동안 생산원가를 높이고,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 요인을 무 항생제를 통해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5월부터 친환경 항생제 대체물질을 개발, 농가에 보급한 앤텍바이오 박세준 사장은 “모든 생명체는 장내에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 장내 유해균은 항생제로도 제압되지 않는다”며, “설사를 하는 가축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항생제가 유익균을 억제시켜 더 빠르게 폐사하고 분변의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친환경항생제 대체제인 플러스세븐 사료 첨가제를 투여하면 선택적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 단백질 등 사료를 완전 소화시켜 질병을 억제하고 육성이 잘 됨은 물론, 분뇨가 현격히 줄고, 분뇨 악취가 거의 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앤텍바이오가 개발한 복합 유산균 SJP균주는 이미 학계와 의학계 전문가들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 받아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생물신소재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 대한아토피학회 등과 MOU를 체결하여 축산 및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앤텍바이오 박세준 대표는 150여 개의 특허를 출원, 70여 개의 특허를 취득하여 특허대상 대통령상, 산업자원부장관상, 산업포장, 서울시환경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발효과학 및 효소한약을 주제로 한방 및 양방 의사 대상으로 특강 중으로 노벨상에 도전하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