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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해운대야 고맙다"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8.10 18: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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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부산 해운대에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76만명이 방문해 11일간 1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매출액은 주중 13억원, 주말에는 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하루 평균 매출액과 비교하면 15%, 방문고객수는 1.7배 늘어났다. ‘여름이 비수기’라는 백화점 업계 통설과 지난달 초 세일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수치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뒤 일본인 관광객과 ‘원정 쇼핑객’들이 몰리면서 명품 매출도 50억원으로 당초 목표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대표적인 휴양시설인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이용객 수도 전월보다 각각 41%, 89%가 늘어나는 등 휴가와 방학 덕을 크게 봤다. 

신세계 센텀시티 박건현 점장은 “7월~8월이 백화점의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신세계 센텀시티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며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8월에는 부산지역 백화점 중 최고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