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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한인 간호사들 광주서 공연

재독한인여성합창단 고국방문 음악회…11일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8.10 1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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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재독한인여성합창단이 광주에서 동무생각-고향의 노래-도라지 타령-울산아가씨 등 우리가곡과 민요를 선보인다.

재독한인여성합창단은 가난을 벗어나기위해 40여 년 전 몸으로 독일로 건너간 한인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50여명으로 11일 오후 7시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면서 모차르트와 푸치니의 작품 등 클래식과 전통 민요를 오가며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재독한인여성합창단은 지난 2007년 독일에서 창단돼 그해 광복절 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재독한인여성합창단에게 공연장인 광산문화예술회관을 무료로 대관하도록 지시했다. 일생의 소원인 고국 공연을 위해 합창단원들이 자비로 경비를 마련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재독한인여성합창단은 공연 시작 전에 전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