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은행은 27일 열린경영, 직원만족경영의 일환으로 CEO와 함께하는 호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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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은행장은“‘기업은 곧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고객감동경영의 성패는 직원 만족경영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 직원들에게 “100일을 맞는 오늘은 이제 진정한 부산은행 식구가 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 재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신바람 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신입직원들은 은행장과 호프를 한잔 하면서 “입행식을 하고 발령받은 지점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는데 너무 긴장이 돼 몇분간 심호흡을 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고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하고 “이러한 만남의 장과 새출발 산행 및 은행장실 개방과 같은 직원들과의 스킨십이 단지 일회성이 아닌 부산은행의 발전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저희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입 행원으로서 ‘HOF’가 아닌 ‘HOPE’를 가지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셨으면 한다”며 새내기다운 톡톡튀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이장호 은행장은 “앞으로도 계속 호프데이와 은행장실 개방행사를 실시해 임직원 누구라도 은행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영에 반영하는 열린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