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팬택계열은 28일 경기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경기, 인천 정신장애우 체육대회에 해외총괄 제조사업총괄 김영진 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 참석,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업 활동의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행사를 지원한 팬택계열 임직원들은 이 날 1000여 명의 점심 식사를 만들어 손수 대접하고, 함께 게임과 응원도 하는 등 정신장애우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포공장이 위치한 김포 지역주민 350 명도 함께 참석, 장애우들 및 팬택계열 임직원들과 친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팬택계열의 나눔과 베품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서울, 경기, 인천 정신장애우 체육대회는 강화 정신요양원 등 서울, 경기, 인천 지역 9개 정신장애우 단체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정신장애우 650명과 지역주민 350명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