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패션지 기자들에게 자주 나오는 말. 엣지있게. 엣지 있어 보인다. 등의 생소한 말들이 요즘 드라마의 패셔너블한 주인공을 통해서도 자주 나온다.
‘엣지 있다’ 라는 말의 의미는, 일반적이지 않고 뭔가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거나, 창조적인 느낌이 드는 것들을 통틀어 이를 때 하는 의미로 쓰인다. 최근 스타일 아이템으로 인기 있는 시계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시계의 스틸 밴드를 니트 조직물처럼 꼬았다거나,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옐로 골드가 아닌 로즈 골드 컬러를 시계 전체에 디자인 했다거나 하는 과감함. 이런 남다른 스타일을 연출 했을 때 엣지 있다! 라고 표현하게 된다는 것이다.
베이직한 가죽 스트랩에 작고 심플한 베젤의 디자인도 시크함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지만, 노출의 계절 여름과 블링블링한 트렌드를 대세로 팔찌인지, 시계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손목시계 디자인 역시 트렌디해 지고 있다.
시계를 활용한 스타일링법도 다양해져 시계에 어울리는 다양한 팔찌를 함께 착용하기도 하고, 세 네 개의 시계를 겹쳐서 착용하는 등 스타일 연출법 또한 개성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 엣지녀들의 시계 콜렉션을 소개한다.
펜디워치의 ‘B펜디-밀레네제’ 콜렉션은 벨트 버클 모티프를 디자인에 활용한 실버 컬러의 케이스와 니트직물처럼 스틸을 꼰듯한 독특한 스틸 블레이슬릿이 특징이다. 또, 가죽 스트랩에서나 볼 수 있는 벨트 오픈 방식의 링크부분도 남다른 느낌을 준다.
블랙컬러의 문자판 내 11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는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더하여주며 감각 있는 여성들의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 시킨다.
가죽 스트랩과 스틸 블레이슬릿, 다이아몬드 인덱스와 로마자 인덱스, 실버 컬러와 골드 컬러의 여러 버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비 펜디 워치 콜렉션은 디테일이 많아 부담스러운 디자인이 아닌, 디자인 자체로 특징이 강력한 그야말로 엣지 있는 아이템이다. 가격 100만원 대.
11가지의 각기 다른 소재와 다른 컬러의 가죽 스트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셀러리아 워치는 기존의 시계에서 볼 수 없었던 스틸 베젤에 스틸 스티치를 넣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개느낌의 소재로 된 문자판과 로마자 인덱스가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특별한 툴(TOOL)을 사용해 스트랩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신기술의 베젤을 장착 하였는데, 시계 헤드 옆 부분을 누르면 스트랩 고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베젤이 열린다.
그날의 컬러 컨셉과 스타일에 따라 밴드를 교체하여 연출하면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여러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똑똑한 아이템이다.
최근 드라마 파트너에서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뽐내며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하늬씨는 극중에서 블루, 블랙, 그레이 컬러 등 스트랩을 바꿔가며 변호사지만 엣지 있는 정장패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펜디 셀러리아 워치는 이번 시즌 국내 첫 수입되면서 20대부터 40대까지의 워킹 우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 100만원 대. 스트랩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그너의 A로고를 변형한 디자인이 감각적이며, 케이스를 따라 기울어진 로마자 인덱스와 슬림한 브레이슬릿이 트렌디하다. 스트랩의 컬러는 골드와 실버컬러로 출시 되었으며 얇은 블레이슬릿이 얌전하지만 은은한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엣지 있는 감각을 나타내려는 여성들에게 어울린다.
가격 90만원 대.
셀린의 ‘까레’ 콜렉션은 부드럽다. 셀린하면 떠오르는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담은 워치가 나왔다.
까레 워치는, 일반적인 스틸 시계의 모습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모서리가 부드럽게 처리된 사각형 형태의 스틸들이 이어진 디자인으로 부드러움을, 또 로즈 골드 컬러로 인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짙은 초콜릿 브라운의 에나멜 문자판은 로즈 골드 컬러의 케이스와 함께 은은한 광택을 낸다.
까레 콜렉션은 실버 컬러의 케이스에 크림 화이트 컬러의 문자
판이 매치된것과, 로즈 골드 콜렉션의 2가지 스틸 버전으로 나
뉜다.
주렁주렁한 액세서리를 선호 하지 않고 깔끔하고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자 한다면 셀린의 까레 콜렉션을 추천한다. 가격 로즈컬러 100만원 대. 실버컬러 70만원 대.
X자로 꼬인 형태의 블레이슬릿이 트렌디하며 크리스탈을 셋팅 해 화려한 감각이 돋보이는 DKNY워치는 손목에 화려하게 포인트를 주어 팔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여름철 시원한 스타일로 연출하기에 최적이다. DKNY의 패션 철학에 맞게 뉴욕의 도시적인 감성에 맞게 시계와 다른 액세서리(예를 들면 심플한 실버 팔찌와 함께 착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연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시계이기도 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매력적이다. 20만원 대.
다양한 패션하우스의 스타일링 아이템을 십분 활용해, 엣지 있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는 패션리더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