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이 금융시장 자금 이동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증권은 28일 미래에셋증권이 높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적립식 펀드 급증 현황의 최대 수혜주라며 미래에셋 금융그룹 내 유일한 증권사로 관계 자산운용사의 고성장에 따른 동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개인 자산 배분구조 변화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점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2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과거 뮤추얼펀드, 최근 적립식 펀드 급증 현상에서 알 수 있듯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10년 간 금융시장 변화의 주역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국내 개인자산 구조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비금융자산 중심 구조지만 정부의 부동산 경기 억제책, 주식시장의 장기 전망이 긍정적이란 점을 판단해 국내 개인자산 구조가 향후 점진적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은 움직임은 미래에셋증권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