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28일 현대제철이 원달러 환율 10원 하락시 100억원의 경상이익 증가 효과를 보고 있다며 원화강세 수혜주라고 목표주가는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970억원을 달성했고, 지난달부터 철근과 형강가격 상승, 판매량 증가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철근가격과 H형가격이 여름에 다소 조정을 보여도 하반기와 내년도 가격은 다소 안정되면서 안정된 이익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은 16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77억보다 6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