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제철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선언했다. 동부제철은 지난 7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국내외 고객사들 참가 하에 새로운 기업슬로건(CS) 선포식을 가졌다.
![]() |
||
| <사진설명=동부제철 한광희 사장이 지난 7일 열린 CS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
동부제철은 자사 고객서비스의 이름을 ‘사랑’이라는 의미를 갖는 ‘AMOR’라고 지었다.△A(Action)는 고객의 성공지원에 대한 의지 표현 △M(Management)은 고객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O(Oriented)은 고객 중심의 문화 구축 △R(Relationshio)은 고객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좀더 체계적인 고객서비스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동부제철은 선포식에 참가한 거래회사 관계자들에게 구룡포를 입히고 어가에 태워 모시는 ‘어가 행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객을 왕으로 모시겠다’는 의지를 시각화한 셈이다.
이러한 동부제철의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은 철강업계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강하고 차가운 이미지인 철강회사에도 고객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동부제철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날 CS 선포식에서 한광희 사장은 “과거 생산자 중심의 가치관은 버려야 한다”며 “고객을 내 가족이나 애인과 같이 사랑을 가득 담은 마음으로 모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