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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설탕가격 인상으로 지속적 탄력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4.28 08: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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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CJ(001040)의 최근 1개월 주가가 17.7%상승했으며 이는 시장대비 7.8% 초과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CJ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5%증가한 64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3%상승한 550억원, 경상이익은 젼년대비 134.2%상승한 1110억원을 기록했다.

CJ의 매출액은 설탕가격 인상된 것에 비해 제분 및 유지의 판가하락으로 소재식품부문이 전년대비 2.6%감소했다.

하지만 편의식품이 전년대비 25.1%증가했으며 육가공식품 등의 호조로 가공식품 부문이 전년대비 17.3%성장한 것에 기인한다고 현대증권 측은 밝혔다.

CJ는 핵심사업 강화와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M&A추진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시장확대 전략은 성숙기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적절한 전략으로 현대증권은 판단하고 1분기 순차입금비율 58.8%를 감안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재무리스크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영업외수지 개선과 원화강세 수혜 및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