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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윤제균 감독, 부산 찾은 이유는?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07 1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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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0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8월 8일(토) 부산을 깜작 방문 한다.

700만 고지를 앞 둔 주말, 부산시내 곳곳의 영화관에서 부산 시민 12,000명이 동시에 영화 ‘해운대’를 단체 관람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대선주조㈜(대표: 주양일, www.c1soju.co.kr)가 8일과 9일, 부산 시내 27개 상영관에서 12,00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 무료 시사회를 개최하는 것. 이 소식을 들은 윤 감독은 자발적으로 이벤트에 참석하여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윤제균 감독이 부산까지 내려가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하는 데에는 ‘해운대’ 관객 600만 달성에 부산시민의 공이 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휴가철을 맞아 영화의 배경인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부산 시민이라면 ‘해운대’를 꼭 봐야 한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부산에 ‘해운대’돌풍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해운대’와 공동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대선주조도 흥행에 한 몫 했다. 시원소주 보조상표에 영화 ‘해운대’이미지를 1,000만장 이상 부착하여 소주병을 통한 자연스런 광고 효과를 본 것이다.

또한 영화 속 횟집, 사직야구장, 방파제 장면 등 부산을 대표하는 장소에 자연스럽게 시원(C1)을 등장시켜 전국의 관람객에게 “부산의 상징, 시원소주”를 알리고 있다. 영화 ‘해운대’의 성공에 부산 소주 시원(C1)도 덩달아 신이 난 까닭이다.

한국 영화 흥행 부진 속에 등장, 개봉 16일 만에 관객 600만을 동원한 ‘해운대’가 부산 시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주말 이후 1000만 관객이라는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