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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호건설-파주시청 압수수색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8.07 1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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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찰이 금호건설의 파주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찰비리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7일 이번 사건과 관련, 금호건설 본사와 파주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입찰 평가위원이었던 서울 A 대 이모 교수에게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100장을 건넸던 금호건설 B 과장 집에도 경찰관 5명을 보내 집 내부와 승용차 등에서 일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건설 압수수색은 법인카드 및 영업활동비 사용내역, 회계장부 등이 담긴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파주시청에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추진 상황, 입찰 평가위원 선정 과정, 입찰 결과 등이 담긴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검토한 뒤 건설사 관계자 등을 불러 평가위원 명단 입수 경위와 이들을 상대로 로비가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