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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아모레퍼시픽, 0.37 대 0.62로 분할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4.27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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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평양과 아모레퍼시픽의 분할비율이 0.379005 : 0.6209905로 결정됐다.

27일에 열린 태평양 임시주주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지주회사로 가기 위한 회사분할 방법을 인적분할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존속회사를 (주)태평양(향후 지주회사로 전환)으로 하고 신설회사를 (주)아모레퍼시픽으로 설립하는 것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태평양의 정관 중 ▲지주회사 관련 사업목적 추가 ▲화장품·생활용품·식품등 제조관련 사업목적 삭제 ▲상근감사제도 도입 등이 추가됐다.

또한 사내이사에는 (주)태평양의 최형근 경영지원팀장이, 사외이사에는 우리신용카드(주) 박환규 감사가 선임됐다. 상근감사는 SK생명보험(주)의 유태전 사외이사가 신임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