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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보잉 777' 최다 보유사 기록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8.07 0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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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난 달 30일, 78번 째 보잉 777 항공기를 인도 받아 보잉 777기 세계 최다 보유, 운항 항공사가 됐다고 7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이번에 인도받은 기종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운항되고 있는 것과 같은 보잉 777-300ER 기종이다. 보잉 777-300ER 기종은 트윈엔진이 장착돼 최대 16시간 논스톱 운항이 가능하여 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보잉 777 시리즈 중 200 3대, 200ER 6대, 200LR 10대, 300 12대, 300ER 45대와 777 화물선 2대 등 보잉 777 시리즈의 모든 세부기종을 보유한 최초의 항공사이기도 하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향후에도 미화 70억 달러 상당의 보잉 777기 28대를 추가 인도받을 예정으로 항공기 평균 기령은 5.6년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하늘을 나는 호텔로 잘 알려진 차세대 항공기 A380기의 최대 주문항공사로 58대를 주문한 바 있다.

이는 제조사인 에어버스 전체 A380 수주 대수 200대의 1/4이 넘는 규모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인천-두바이 노선에 A380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보잉과 에어버스 기종으로 구성된 137대의 항공기로 전 세계 60개국 99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인천-두바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