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동아제약 매출액이 5336억원을 기록, 3년연속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제약사의 연간 당기실적 자료에 의한 것으로 2위는 3919억원의 유한양행이, 3위는 3765억원의 한미약품이 차지했다.
또한 매출액 3381억원의 대웅제약이 4위로, 3364억원 매출의 녹십자가 5위로 집계됐다.
2003년과 2004년도에 매출액 2823억원, 3031억원으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던 중외제약은 2005년도에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이는 매출실적의 정체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2003년도 매출액이 2434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던 한미약품은 순환기계 제네릭 의약품의 급성장으로 2004년도부터 3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웅제약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1년만에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매출실적 20% 성장으로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