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견건설업체 (주)현진이 워크아웃을 추진 중이다.
6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현진 채권단은 현진에 대한 실사를 통해 신규 자금지원 규모와 향후 회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에버빌’이라는 주택 브랜드로 알려진 현진은 지난 2000년 현진종합건설에서 분리된 주택전문건설사로서 올해 초 건설사 구조조정에서 B등급을 맞으며 재무상태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07년부터 지방시장에서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하고 해외 사업에서도 자금난을 겪는 등 누적된 유동성 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진 관계자는 “채권단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며 “채권단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진 채권단은 이달 중순경 실사보고서를 바탕으로 협의를 거쳐 워크아웃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