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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40%, 노인복지시설 전환의향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4.27 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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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병원들의 40%가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가 135개 병원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중 60개의 병원이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전환 의향을 나타낸 병원 중 병상 가동률이 80%인 병원이 31.7%, 19개인 것에 비해 병상가동률 60%미만인 소규모의 병원은 20%, 12개로 조사됐다.

또한 개인병원이 51%로 의료법인보다 전환의사가 높았으며 전환 이유로는 경영활로 모색이 38.3%로 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병원 전체를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겠다는 병원은 17개로 28.3%에 그쳤으며 70%의 병원이 시설 일부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