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스타벅스 커피 컴퍼니(나스닥: SBUX)가 동서식품(대표 이창환)과 함께 국내에서 생산한 RTD(Ready-To-Drink) 병커피 제품 중 하나인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민트모카’를 홍콩에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비즈니스 역사상 현지 파트너사와 손잡고 해외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부터 국내에서 스타벅스 브랜드의 RTD 제품을 생산, 판매해온 동서식품은 첫번째 파트너사가 됐다. 현재, 홍콩에서는 네 가지 맛의 병커피 프라푸치노® 제품을 미국에서 수입해 공급해왔다.
이번에 홍콩에 수출하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민트모카’ 병커피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맛, 용량, 디자인에서 동일한 제품이다. 첫 출고량은 약 2.8톤 (일만 병) 가량으로 지난 7월 10일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출고되어 부산을 거쳐 홍콩으로 운송됐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피시장의 선두업체인 동서식품과 함께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맛의 RTD커피 제품(병커피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컵커피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캔커피 스타벅스 더블샷®)을 성공적으로 선보여왔다. 최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물론, 제품 생산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스타벅스는 동서식품의 탁월한 제품 생산력을 인정해 홍콩 시장의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민트모카’ 제품 공급처로 한국을 택했다.
2008년 3월 국내 첫 출시한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민트모카’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계절음료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던 페퍼민트 모카 커피를 한국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병커피 제품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 한국, 중국 및 동남아시아 담당 데럴 김(Darrel Kim) 이사는, “다양한 스타벅스 병커피 제품 중에서도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민트모카 맛에 대한 자신감으로 홍콩 출시를 결정했다.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홍콩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훌륭한 브랜드 자산과 기술력, 그리고 협력의 결과물인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민트모카’를 홍콩으로 직접 수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의 든든한 현지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스타벅스 RTD 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