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평양의 2006년 1분기 매출액이 3420억원으로 지난 2005년 4분기에 비해 26.4%가 증가했다. 이는 2005년도 1분기 3141억원보다 8.9%증가한 수치다.
태평양이 27일에 발표한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835억원, 경상이익은 877억원, 순이익은 654억원을 기록했다.
태평양 측은 이번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8.9%로 성장한 것은 주요 브랜드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투자를 확대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과 휴플레이스의 안정화 지속과 브랜드샵 확대에 기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평양은 향후에 해외 판매비중을 현재 9%에서 13%로 확대할 계획이며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를 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