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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치매예방교실'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8.05 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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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나주관내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했다.  

[프라임경제]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4일 나주농협 회의실에서 나주관내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은 농업인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사전조치가 절실하다고 판단한 전남농협이 농협문화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8월말까지 1달 동안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농업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치매예방체조' 를 연구 개발한 정훈교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교수(스포츠재활과학대학원장)의 진행으로 뇌와 연결된 손발을 활용한 운동법, 중풍 예방체조, 재활스포츠마사지를 통한 자세교정 등의 강의와 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사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가 아닌 농협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농협 중 전남이 처음이다.

김용복 본부장은  "전남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인인구 급증으로 노인성 치매 유병률이 8.3%에 이르고 노인인구 4명중 1명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인지장애 위험성을 보유하고 있는 등 재가 치매 환자의 증가로 인한 가족들의 부양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