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7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65사 4조4342억원으로 지난해 7월 3조5790억원 대비 23.9% 증가했다.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 및 총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6월 3조74억원에 이어 7월에도 1조5388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따라서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순발행을 이어갔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2조7375억원 △옵션부사채 503억원 △교환사채 8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2369억원 △전환사채 582억원 △자산유동화채 1조3433억원으로 나타났다.
발행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3조7404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액 5560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1377억원 △기타 1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회사별 발행규모는 SK(2500억원), 한진해운·두산인프라코어·STX팬오션·현대상선(2000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고, 발행규모 상위 10사의 발행금액(1조8199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4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