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그룹은 미래의 메가시티 비히클(Megacity Vehicle, 도심형 자동차,전기자동차) 프로젝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SB리모티브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BMW 그룹은 최첨단 리튬이온 저장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BMW 그룹 노버트 라이트호퍼(Nobert Reithofer) 회장은 “이번 결정은 앞으로 진행될 메가시티 비히클(Megacity Vehicle)의 실용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념비적인 일이다. 배터리는 차량의 운행 범위와 성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며, “이를 위해 독일의 선진 자동차 기술과 미래 지향적인 한국의 배터리 노하우를 결합시켜 최고의 기술을 제공할 SB 리모티브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B리모티브는 보쉬와 삼성SDI의 50:50 합작회사로, 리튬이온 전지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서로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있다. 삼성SDI는 휴대폰 노트북 등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미 수백만가지 제품에 적용해 그 기술력을 입증받아 왔다. 그러나 자동차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구성, 운영 안정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의 오랜 경험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