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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저감처리 특허 증가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8.04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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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저감처리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동안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가들의 이산화탄소 저감처리와 관련된 특허출원 연 평균 증가율이 11.7%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특허출원은 이보다 약 4배 이상 높은 44.2%에 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한국전력공사가 10.9%로 특허출원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9.3%), 포스코(8.5%), 다우 글로벌 테크놀로지스(5.4%) 순으로 뒤를 잇고 있었다.

기술별로는 습식 회수의 경우 아민계 흡수제를 이용한 출원이 53.2%, 흡수제 등 신규한 물질에 특징이 있는 발명이 18.8%, 암모니아를 이용한 출원이 14%로 나타났다. 또한 건식 회수의 경우 연소 전 회수공정 분야 출원이 54.8%로 연소 후 회수공정 출원에 비해 높았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회수기술은 아직 상업화된 경우가 없어 신규 연구개발 기획을 통한 기술개발과 라이선싱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획기적인 처리비용의 감축을 위해 신규 흡수제 및 새로운 공정 개발의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