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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전달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8.03 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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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가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장민녕(8ㆍ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군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오장세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전무는 3일 오후 부산 서구 아미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를 방문해 장 군 치료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12살ㆍ10살 두 형과 살고 있는 장 군에게 시련이 닥친 것은 지난 6월. 간병에 매달리고 있는 어머니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한 달 50여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지만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형편. 장 군의 딱한 소식을 전해들은 그랜드코리아레저(주)는 치료비를 흔쾌히 지원해 주기로 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장 군의 어머니 전혜주씨는 “이렇게 도와주신 분들이 계셔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라며 “도움 주신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치료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 군은 부산대학병원 소아병동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