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법 2차 과정에서 재투표 개시선언을 하기 전에 사전투표가 이뤄져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22일 방송법 재투표와 관련한 동영상을 공개하며 이윤성 부의장이 재투표 개시선언을 하기 전에 이미 68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사전투표를 했다며 투표 개시 선포 이후 투표만 인정되는 만큼 68명의 투표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153명 재석 중 68명의 투표가 무효인 만큼 이들을 제외한 85명의 투표만으론 2차 투표 역시 정족수가 크게 모자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국회 로그온 기록상으론 당시 재석의원 68명 가운데 64명이 투표 개시 선언 이전에 투표를 한 것으로 기록된 상태다.
당시 방송법 투표는 1차에 정족수가 모자라 이 부의장이 불성립을 선언했고, 이어 2차 투표가 실시됐으며 재석 153명 중 150이 찬성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