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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눈물연기 호평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8.03 1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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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KBS 2TV <천추태후>의 이채영이 ‘애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치양(김석훈 분)의 처소에서 대화를 엿듣던 천향비(홍인영 분)는 결국 김치양이 동주 출신이 아닌 마의태자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에 인기척을 느낀 사일라(이채영 분)는 천향비를 추격하게 되고 결국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운명을 맞이했다.

천추태후를 모시며 친자매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왔던 친구와의 가혹한 운명 앞에서 보인, 이채영의 슬픈 눈물은 그동안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어 대결 도중 김치양이 쏜 화살에 죽음을 맞이한 천향비의 주검 앞에서, 이채영은 친구를 죽음으로 내몬 죄책감에 오열하며 눈물을 흘리는 명품연기까지 선보여 스태프로부터 '눈물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채영은 극중 천향비의 죽음에 슬픔으로 인한 오열 연기와 김치양에 대한 원망 섞인 눈물연기까지 감정 기복이 극에 달하는 연기를 무난히 소화해 내면서, 외면은 물론 내면연기에 대한 깊이가 갈수록 높아져 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이채영은 "모든 연기자가 그러하겠지만 눈물연기를 위해서는 감정몰입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 같은 연기가 가능했던 것은 현장에서의 감독님 등 제작진들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제작진과 홍인영씨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성숙한 연기를 통해 인정받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극 중 천향비와의 격한 대결씬 중 몸에 상처가 나는 부상에도 개의치 않고 감정연기에만 몰두하며 의연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채영은 오는 8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까페베네에서 팬들과의 특별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 데이트 응모와 응원메시지를 남겨주시는 분들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