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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컨셉트카 뉴체어맨 리모 공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4.27 1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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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부산]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컨셉트카인 리모와 액티언스포츠를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SUV·RV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나타냈다.

   
부산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신차, 컨셉트카, 양산차 등 11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차세대 첨단 가솔린 엔진인 XGi360 엔진의 메커니즘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컷어웨이(Cutaway) 모델도 전시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개념의 스타일과 강력한 파워, 다용도성을 갖추고 경제성도 뛰어난 국내 유일의 SUT(Sports Utility Truck)인 ‘액티언스포츠(ActyonSports)’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쌍용차의 체어맨 컨셉트카인 ‘뉴체어맨 리모(Limo)’는 국내 대형 승용차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뉴체어맨을 기반으로 전장을 기존 리무진보다 두 배 이상 늘린 정통 리무진 모델로‘모던, 와이드앤럭셔리, 최상급, 장인정신’이라는 컨셉트를 구현했다.

뉴체어맨 리모는 와이드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의 바디 일체형 스타일에 대형 LCD 모니터, 미니 바, LED 조명 등의 실내 인테리어는 럭셔리함을 더했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쌍용자동차가 국내에서 쌓아온 프리미엄 SUV·RV 전문메이커로서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13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2006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재다짐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