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 사측은 노조의 인식 변화 없이는 더 이상의 추가 협상은 없다고 못박았다.
박영태 법정관리인은 2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대표자간 협상 결렬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박영태 관리인은 “사태 해결을 위한 노조의 인식 변화가 없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사측은 노조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한편 남은 4600여명의 임직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공장 진입을 시도하겠다고 밝혀 노사간 충돌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된다.
사측은 공장 진입을 통해서도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관리인의 판단에 따라 청산을 전제로 한 회생 계획안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