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대표 김한)은 2005회계연도에 회사 영업력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직원 83명을 대상으로 해외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우수직원 해외특별연수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우수직원 격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내에서 진행됐던 기존 우수직원 행사와 달리, 직원들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해외연수를 시행하게 됐다고 메리츠증권 측은 설명했다.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중국 북경의 금융기관와 문화시찰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직원들간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김한 부회장을 포함한 5명의 임원이 함께 해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감성경영’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메리츠 증권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