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27일 동양백화점이 호조세를 지속하며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목표가격 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교보증권은 동양백화점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3분기 이후 연속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회복에 따른 영업수익성이 강화되는 동안 내부적 구조조정과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 등을 통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난 3분기 연속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이익이 감소한 부분은 지난 4분기에 크리스마스 등 연말 행사가 있었으므로 계절적 요인이 작용해 매출액과 이익에 집중됐던 부분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