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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분리기술 상용화 '눈 앞'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7.30 15: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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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다공성 고분자막 기술을 글로벌 기업과 함께 상용화하는 데 합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한양대 이영무 교수팀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인 ‘에어 프로덕트 앤드 케미컬’사와 이산화탄소 분리용 신개념 다공성 고분자막의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했다. 또 이후 기술의 특허 확보를 비롯해 후속연구, 상용화 및 국내 사업화 등에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연구진은 기체분리 시장에서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에어 프로턱트 앤드 케미컬사의 상용화 노하우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전 세계 탄소시장을 공동으로 선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은 21세기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와 직결된 기술로 연간 500억달러의 시장을 창출시키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기술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