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모비스가 유럽과 중국의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산 자동차부품 전시회 및 수주상담회를 개최해 글로벌 마켓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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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중국의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부품전시회 및 수주상담회를 개최했다.> | ||
특히 현대모비스는 독일 진델핑겐시(Sindelfingen市)의 다임러 공장에 위치한 ‘다임러 연구개발본부’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구매담당 본부장 프랭크 다이스(Frank Deiss) 부사장(Vice President) 외 구매 및 기술담당자 2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상하이시에 위치한 상하이GM 연구소와 안휘성(安徽省) 무호시(蕪湖市)의 기서기차 연구소에서는 현대모비스의 3대 핵심모듈 및 조향·안전·제동·멀티미디어 및 램프 관련 핵심부품 약 50여 점을 전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최근 다임러사에 3500만달러 상당의 오디오와 9500만달러 상당의 지능형 배터리 센서를, 폴크스바겐사에 2000만달러 상당의 램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제품 생산 및 수출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 해외사업본부장 이준형 전무는, “향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부품전시회 및 수주 상담을 전개해 유럽 및 중국의 완성차에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이 장착되는 비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아울러 핵심기술의 집약체인 LED헤드램프의 홍보에도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2020년 자동차부품업계 글로벌 TOP 5’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올해 12조원 규모의 OEM 매출을 2015년에는 2배 가까운 22조원까지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