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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7.30 15: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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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가스안전공사는 30일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가스공급시설, 주택, 상가 등의 피해를 대부분 복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화순ㆍ신안, 부산, 경남 진주ㆍ사천 등 남해안 지역의 가스시설 피해가 많아 가스공급시설 10개, 일반주택 427세대, 상가건물 43개의 가스시설이 침수됐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소방서와 LPG공급자인 한국에너지산업의 협조를 받아 총 108명을 피해지역에 투입, 이재민의 가스시설과 공급시설 480개 시설을 안전점검하고 104개 시설을 복구했다.

또한 지난 16일 낮에는 부산 국제외고 기숙사 뒤편 축대가 호우로 인해 붕괴되면서 토사가 밀려 내려와 LPG소형저장탱크가 일부 매몰됐다.

가스사고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가스공사 측은 긴급 복구인력을 투입하고 소형저장탱크 연결배관 밸브를 차단 한 후 손상배관을 분리해 막음 조치했다. 이후 크레인을 이용하여 탱크를 안전지대로 이송하여 가스잔량을 회수했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향후 태풍 및 국지성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대비해 지역 비상연락망 정비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며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신속한 피해시설 안전점검과 시설복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