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대표 배호원)은 27일 최우수 자산관리자인 마스터 프라이빗뱅커(이하 PB) 4 명을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PB는 삼성증권 PB중 관리자산 1000억 이상, 1억 이상 고객 수 60 명 이상, 영업경력 5년이 넘는 최우수 PB 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삼성증권은 PB 706명 중 마스터 PB는 7명이며, 이들이 관리하는 고객 자산은 총
1조8658억원, 인당 평균 2665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마스터 PB로 임명된 PB는 영업부 김태성 차장, 태평로지점 이장웅 차장, 삼성동지점 박준희 차장, Fn 아너스(Honors)테헤란점 조현숙 과장이다.
지난해 처음 임명된 마스터PB가 VIP점포인 Fn 아너스 에서 주로 배출된 것에 비해, 올해는 일반 지점에서 대거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PB사업본부 서준희 부사장은 “영업의 대가인 마스터 PB를 일곱 명이나 배출한 것은 삼성증권형 자산관리 영업의 성공적 정착을
상징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PB 영업 전면화를 선언한 지난해 1월 이후 삼성증권은 82개 지점의 관리고객 자산은
3월말 현재 53조 7천억원으로 39.5%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