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30일 발표된 200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현대건설이 6년만에 1위에 복귀했다. 3년간 1위를 지켜오던 대우건설은 3위로 밀려났으며 상위 10개사 가운데는 SK건설과 타이세이건설이 자리를 바꿔 각각 10, 9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 뜨고 지고
이런 가운데 동부건설은 공사실적과 실질자본금의 증가로 지난해 22위에서 2009년에는 18위로 올라 20위권내에 진입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53위에서 10계단 상승한 43위를 기록, 50위권내에 들어왔다.
아울러 2008년 발표당시 100위 밖에 머물렀던 STX건설(114→50위)과 (주)신안(144→70위) 그리고 한림건설(119→72위), CJ건설(118→78위), 후지타(108→79위), 에이스종합건설(102→83위), 신도종합건설(101→85위), 선원건설(130→88위), 대우조선해양건설(129→91위), 영조주택(154→92위), 삼환까뮤(113→96위) 등은 이번에는 100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신안은 공사실적 및 실질자본금의 증가로 전년 144위에서 74계단이 오른 70위를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STX건설 역시 해외공사실적 급증 및 자본금·기술자수의 증가로 64계단 상승한 50위를 기록했다.
반면 동문건설은 지난해보다 38계단이나 하락한 95위에 자리잡았으며 그밖에 씨앤우방(62→93위), 월드건설(51→80위), 대주건설(52→75위) 등도 20계단 이상씩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워크아웃 건설사, ‘울상’
한편 이번 시공능력평가에서 워크아웃 건설사들은 대부분 순위가 하락했다.
신일건업만이 8계단 상승했고 경남기업은 지난해와 같은 순위(1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동문건설(57→95위), 우림건설(40→54위), 풍림산업(19→25위)등 나머지 건설사들은 대부분 6~38계단까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