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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사고 희생자 보상 마무리

부상자 8명은 산재등급에 따라 보상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7.30 1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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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의정부 경전철 상판공사 업체인 CCL코리아는 30일 한국인 희생자 3명에 이어 베트남인 희생자 2명과도 보상금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CCL코리아는 베트남인 희생자 2명에게 산재보험금과 위로금을 합해 1인당 1억2000만원(장례비 등 별도)씩 지급키로 합의했으며 협상에 참가한 베트남인 희생자의 사촌들은 시신을 화장한 뒤 고향에 있는 유족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CL코리아는 한국인 희생자 3명에 대해 1인당 3억원 수준에서 보상키로 유족들과 합의한 바 있다. 이로써 의정부경전철 공사현장의 철골 구조물 붕괴사고로 숨진 내외국인 5명에 대한 보상 문제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부상자 8명은 치료 후 산업재해 등급(1∼9등급)에 따라 보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