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헐값 발행 사건과 관련, 검찰이 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 대해 징역 6년, 추징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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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전 삼성 회장 |
이어 검찰은 “기타 방식으로 행사가격을 계산, 산정해도 피해액은 50억원을 웃돌기 때문에 원심을 취소하고 유죄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된 조세포탈 및 증권거래법위반, 그리고 에버랜드 사건 무죄 등을 감안해 일부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5월 경영권 불법승계 및 조세포탈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해 삼성SDS BW 헐값 발행이 회사에 1540억원의 손실을 입혔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BW 행사가격이 공정했는지에 대해 파기환송 했다.
한편, 검찰은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과 김홍기 전 삼성SDS 대표이사와 박주원 전 삼성SDS 경영지원실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