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3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비 10.2%, 소비재판매 4.8%, 설비투자가 10.3% 증가했으며 생산증가와 더불어 가동률도 81.5%로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단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0.5를 기록해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고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6.8%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 임노중 이코노미스트는 “고유가와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기 2개월 연속 하락해 향후 경기 둔화우려 된다”며 “그러나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견실한 증가세유지, 내수소비도 회복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다”고 전했다.
한화증권은 금년 국내경기 확장국면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