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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민원다발 금융회사 엄중 조치

2009 상반기 금융상담 및 금융민원 큰 폭 증가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7.29 15: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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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9년 상반기 중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에서 처리한 금융상담 및 금융민원은 총7,20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1,907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이중 은행·비은행 민원의 경우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내용 등의 대출 관련 민원이 342건(46.1%)으로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또 부당한 채권추심 내용 등의 신용정보 관련 민원이 111건(15.0%)으로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험민원은 1,001건으로서 금융민원의 57.2%를 차지하고 있고, 전년 동기 대비 98.6%(497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민원의 경우 상품설명 불충분, 자필서명 없는 계약 등을 사유로 납입보험료 반환을 요청하는 내용의 민원이 739건(73.8%)으로서 대부분을 차지했고, 보험계약 부활 요청 내용 등의 보험계약 성립 및 실효 관련 민원이 69건(6.9%)으로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은 상기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민원이 가장 많은 보험권역 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발생 예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2009.7.23.) 했으며, 향후 다른 권역에 대하여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다발 금융회사에 대하여는 임·직원 면담을 실시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는 한편, 현장 민원조사를 강화하여 위법·부당행위 발견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